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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모종2

오늘의 텃밭 부모님은 어수선하다고 하는시는데 내눈에는 생각한데로 바뀌어가는 과정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부모님 눈에는 현재의 듬성듬성 난 풀과 미완성의 두둑만 보이지만, 내 눈엔 완성된 모습도 겹쳐보이기 때문일것이다. 모아뒀던 커피원두가루와 계분을 올려놨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퇴비부터 생산물,종자까지 자급자족하는 날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저장해둔 고구마와 생강, 부추씨앗이 싹을 틔울거고 더 많은 종자 저장을 시도할 예정이다 돌은 수분을 흡수했다 천천히 뱉어줄것이고. 식물의 뿌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로 미네랄 공급처가 될것이다 퍼머컬쳐,가이아의 정원 책에서 발췌 2023. 4. 19.
2022-09-27 고구마캐기(밑거름 해둔 고구마밭 VS 거름안한밭 결과) 상추모종심기 상추 모종 옮겨심기 고구마 캐보기 매일아침 배추에 침입자들 잡기 고구마 두둑이 두개인데 거름 섞은 황토흙에서 캐봤다(엄청 맛있는 하얀 밤고구마가 되었습니다) 고구마 밭에 거름은 줘야할까 말아야할까? 궁굼해서 두둑을 두개로 나누에 한쪽에만 밑거름 (우분)을 섞어 심었다. 토질검사시 토질은 약산성, 유기질은 5% 이상 포함된 황토흙이었다. 궁금해서 캐본 결과!!! 우분을 밑거름으로 줄 경우에는 거름을 섞은 쪽이 훨~~~~~씬 맛있다. 오히려 거름을 안섞은 쪽은 맹탕이어서 곤란해졌다 ㅎㅎ 단, 비료의 경우에는 성분을 보고 줘야한다니 주의해야겠다. 잎채소에 주로 주는 질소비료는 피하는걸로.. 새로온 흙이 생각보다 유기물도 적고 약간 모래같은 느낌도 있어서 상토를 약간 사용했다 생장이 좋은 것들은 속이 차고있다 ..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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