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선화1 4월 봄비 내린 후 텃밭풍경 이틀동안 비가내리고 안개가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자욱합니다. 아침에 서둘러 나가보니 새소리가 오케스트라처럼 다양한 음색으로 들려서 신기했습니다. 아침에만 이렇게들 수다스러운가보다 싶었습니다. 가장 먼저 기대되는 마음으로 유럽분꽃에게 갑니다. 분명 작년에 맡아보았던 그 이세계같은 향기와 부유한 꽃몽오리가 떠올라 두근근합니다. 꽃이 피기 전부터 설렘을 주는 꽃나무은 이 나무가 처음입니다. 딸기가 열렸다고 아빠가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아..꽃잎이 떨어져버렸네,,’하고 아쉬워만 하고있었습니다. 보이는데 딸기 열매라는군요 ㅋ겨울을 나고 땅속에서 뚫고나온 새순이 몇종류 있습니다 이건 무엇의 새순일까?.. 작년에 의외로 화려했던 개복숭아꽃이 올해도 피기 시작합니다매화 뺨치게 예쁩니다 분꽃을 사고 덤으로 받았는데 .. 2023.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