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요리나 저장방법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오늘은 가지밥을 해먹었습니다.
볶아서 먹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튀기거나 이렇게 밥을 해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가지의 양은 많을 수록 좋으니 정해진 것 없이 준비해주세요.
대충대충 썰어준 가지를 올리브유와 함께 준비합니다.
어짜피 밥통에 넣고 취사를 할터이니, 모양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고 크기만 일정하게 해주세용
평소에 넣던 물양과 동일하게 준비합니다.
위 사진은 저의 기준입니다.
ㅋㅋ
손이 부끄럽습니다 ㅋㅋ
맛의 포인트 첫번째 입니다.!
파기름!
노릇하게 파가 익어갈 때 쯤 가지를 넣습니다.
기름 양은 넉넉하게 합니다. (저는 가지가 많아서요 ㅋ)
숨이 많이 죽었습니다.
80프로 정도 익으면 중불이나 센불에서 간장을 세 ~네스푼 정도 부어 불맛을 내줍니다.
(연기가 많이 납니다. 환기 필수!)
펜을 휘뚜루마뚜루 할 필요 없이 가끔식 저어주면서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익혀줍니다.
취사 버튼을 누른 후 양념 간장과 함께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양념간장은 백종원 양념간장 레시피 추천이용~ ^^/
이가 좋지 않은 어르신, 병원에 면회갈 때 환자식으로, 아이들 유아식으로 매우 추천합니다.
저희 아들도 엄청 잘먹어요.(양념장있으면 안먹고 그냥 밥 그대로 줬더니 한그릇 뚝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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