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잡지? 느낌의 포스트들 중에 호박꽃에 대한 사진을 보았더랬습니다

수꽃만 따서 수술을 없앤다.
따면서 보니까 암꽃의 수술은 주먹같이 생겼던데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향은 의외로 매우매우 은은하게 향기로웠어요.
과연 맛은 어떻지~~~
태어나서 한번도 꽃을 먹어본적은 없던 터라 ㅎㅎㅎ
남편은 당연히? 안먹는데요 ㅋㅋ
그래서 소심하게 네 송이만 튀겨봅니다
튀기는 방법은 각자 노하우 대로 하시면 되요(@-@)
저는 두번 튀깁니다
계란은 사용하지 않구요
감지전분과 튀김가루를 반반 사용합니다
구럼 시작!

조금 오므려주면서 모양을 잡습니다

건저내어 톡톡 치며 기름,수분을 빼줍니다
질게 가루를 게어서 튀김옷을 묻혀
다시한번 튀깁니다


먹어보니 튀김맛인게
꽃향이 아주 스리슬쩍 지나가면서
단맛이 살짝~
맛있어요!
뭐 찍지 말고 드셔보세요(@@)
부모님들이나 손님들이 좋아하실듯하고
튀김좋아하는 아이들고 좋아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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