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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일기16

2022.09.07 텃밭일기 비가 와서 쉬다가 오늘은 나가서 수해복구 함. 날이 쨍~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에 작업함 넘어진 토마토+콩 덩쿨에 줄끊고 지지대 뽑은뒤 토마토는 잘라냄 콩만 남기고 다시 지지대 세우고 줄 치기~ 고랑에 무심은 자리에 왕겨 뿌려둠 생강에 왕겨 뿌려둠(뿌리가 드러나서) 2022. 9. 7.
2022.09.03 오늘 텃밭은 쉽니다~ 2022. 9. 3.
2022.09.01 오늘의 텃밭 쉼, 딸기 마이스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2022.09.01 텃밭일기 -오늘은 내가 할 일이 없어 쉼 매일 같은 것 같지만, 열심히 크고있는 배추 들깨 무 토마토 가지 고맙다! 딸기 마이스터님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보자니, 사용하시는 단어가 너무 어렵다. 교반 을 섞인다 로 런너(러너) 를 기어가는 줄기로 알려주시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요새 관행농법은 가치나 철학이 사라지고 대량 우량 다수확 이런 단어들 만이 남은 것 같다. 농사가 자식농사와도 같다는 말도 들었었는데…자녀를 기르는 일을 이제는 농사에 비유하면 안될 일이 되었다. 어렵지만 아쉬움이 남는 배움의 연속이다 아는게 없으니 배우긴 하는데, 나는 내 가치관이나 철학을 살리고 싶다. 2022. 9. 1.
2022.08.31 늦은 쪽파 심기, 배추 옮기기 2022.08.31 -쪽파 모종 옮겨 심기 -배추 모종 옮겨 심기 비가 개어서 부모님께 받은 쪽파 종자랑 배추 모종을 심으러 나갔습니다 욕심에 모종이나 씨앗을 나눠주신다 하면 뭐든 받아오는 탓에, 이번엔 뒤늦게 쪽파랑 배추를 또 심게 되네요 느낌상 뿌리가 아래쪽으로 가세 꽂았어요. 쪽파은 부추처럼 모닥모닥 모여 크는걸 떠올리며 한켠에 모아 심었습니다 워낙 여기저기 심다보니 자리 기억하는것도 일이네요 ㅠㅠㅠ 푯말이라도 세워야하낭... 부모님 고추 심으실 때 보니까, 이렇게 심을 땐 흙이 위로 좀 올라오게 덮어주시더라구요. 구멍보다 넓게 흙을 덮었습니다. 배추 잎이 땅과 평행한게 좋다는데 .... 일단 모종 모양상 불가능하고 가급적 서있을 수 있게 덮었습니다. 약간 지그재그로 해서 좀 더 심을 수 있게 배치.. 2022. 8. 31.
2022.08.27 쪽파심기, 배추 옮겨심기 2022.08.29 영농일기 텃밭일기 엄마한테 얻은 쪽파 심고 ㅋㅋㅋ욕심에 ㅋㅋ 배추 모종 싹이 네장 되어서 심었음 (시판되는건 거의 두배 크기) 2022. 8. 28.
배추 심을 미니 이랑 만들기, 풀베어 들깨 덮기 부추는 꽃이 피어도 , 베어서 꽃대 부분만 제외하면 먹을 수 있다고 하셨다. 2022.08.25 텃밭일지 풀베어 들깨 주변 덮어주기 배추 미니 이랑 *2 만듬 고추 다섯개 땀 호박 한개 주웠음 ㅋ 풀이 한없이 모자름 ㅠㅠㅠㅠ 내년엔 8월 초순에 파종해야겠다 배추 두 포기 심을정도의 미니 이랑을 만들었다(물론 크게 잘 큰다는 가정하에 ㅋㅋ) 대충 심을곳 위에 옆 흙만 파서 올림 잘크고 잘 열리니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다 ㅋㅋㅋ 내년에도 가지를 심으리라 2022. 8. 25.
무, 배추 심을 김장재료 용 이랑 만들기, 고추 건조하는 방법(엄마의 노하우 전수) 농기술센터에서 상담 받은 이후, 나도 텃밭일지를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첫째는 영농일지 노트를 받아올까 하다가, 그냥 블로그에 써야겠다 싶었고. 둘째는 영농일지 노트를 열어보니, 매년 매일 밭에서 무엇을 했는지 기록하는 공란들을 보니, ' 아, 내년에 써먹으려면 지금 당장 써야하겠구나..'하는 기분이 들었다. 지금당장, 종이에 말고 내방식대로 쓰는것. 그래서 오늘부터 영농일기 시작이다 ㅋㅋㅋ 나는 텃밭이지만 ㅎ 2022.08.24 텃밭일지 - 말리는 중인 고추 손질하기 - 텃밭 외곽의 풀 베기 - 무, 배추 심을 이랑 만들기 마당에 나가기 전, 널어두었던 고추를 손질했다. 거의 건조가 끝나가는 것은 꼭지를 따서 볕에 한두번 더 말리기 위해 널어두고, 한쪽에 어제 딴것, 그제 딴것 섞이지 않게 둔다. 혹시.. 2022. 8. 24.
말복지난 8월의 텃밭일기(풀독 팩,장수풍뎅이,늙은호박들) 날이 좋아 해질녘 밭에 나갔더니 암컷 궁둥이를 발견했다 . 집을 지으려나 싶어 신바람에 ‘주변에서 뭘 주어다줄까’ 고민하면서 돌아다녔다. 남들은 교육시킨다고 돈주고 사서 키우는데, 나는 텃밭에서 생태를 다 볼수 있으니 이 얼마나 횡제인가 싶어 진짜 행복했당. 싸움의 흔적인지 멋진 뿔 한쪽이 잘리고 다리 두개도 부러져있었다 ㅠㅠㅠㅠ 어느놈이 공격한겨 ㅠㅠㅠㅠㅠㅠㅠ 어흥흥흥 ㅠㅠㅠ 암컷이 혹시 수컷 기다리나 싶어 근처에 놔주려고 다시 갔다 그런데 내가 옆에 가도 기척이 없어 툭 건드렵보니, 암컷도 죽어있었던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날에 죽었나 ㅠㅠㅠ 텃밭에서 주운 돌을 쌓던 돌위에 놔주었다 도시에서 살때는 전혀 접하지 못했던 동식물을 보자니 정말 신기하고 행복하다. 물론 이런 죽음을 보면 아쉽고 슬프..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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