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은 어수선하다고 하는시는데 내눈에는 생각한데로 바뀌어가는 과정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부모님 눈에는 현재의 듬성듬성 난 풀과 미완성의 두둑만 보이지만, 내 눈엔 완성된 모습도 겹쳐보이기 때문일것이다.

모아뒀던 커피원두가루와 계분을 올려놨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퇴비부터 생산물,종자까지 자급자족하는 날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저장해둔 고구마와 생강, 부추씨앗이 싹을 틔울거고 더 많은 종자 저장을 시도할 예정이다





돌은 수분을 흡수했다 천천히 뱉어줄것이고. 식물의 뿌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로 미네랄 공급처가 될것이다
퍼머컬쳐,가이아의 정원 책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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