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65 서천군 청년팜케이션 선착순 5명이래요 서둘러 신청하세요! 서천군에서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팜케이션'이라는 체험활동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쉽게도 어린 아들을 어린이집 보내야하고 김장도 해야해서 참여할 수 없었지만요 ㅠㅠ 정말 좋은 체험 기회라 생각되어서 소개드립니다. 우선 저는 자급자족형태의 생활을 실천하고자 텃밭도 올해 지어보고있어요. 밭에서난 고추와 배추,호박으로 김치도 담그고 찌개도 끓이고 하고싶어서 귀촌을 선택했지요. 환경오염에 관심도 많아 이것저것 시도해볼 만큼 유기농과 친환경에도 관심이 많답니다. 저처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텃밭을 가져보지 못하신 분들도 이번에 서천군에서 주최하는 팜케이션이라는 행사에 꼭 관심을 갖아주시면 정말 좋은 체험 기회가 될거에요! 우선 주요 내용과 일정 등을 확인해보세요. 주요내용 .. 2022. 11. 13. 오늘의 텃밭 마늘,생강심기 날이 왜 새지 않은 것인가…. 엄마가 주기 아까워하시는 걸 얻어왔다 ㅎㅎㅎ 11월 초순까지 심는 시기라고도 하고 오늘내일 비소식이 있다고도 하니까 마음이 급해졌다. 점심 먹기 전엔 나들이 가야한다고 남편이 계획을 세워놓은 터라 , 어디에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심었다 옮겼다를 반복하다가 잠든터였다. 그래서인지 계속해서 움직일 수 있었다( 이것이 심상화의 효과인가 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늘을 조금만 남기고 다 심었다!(만세) 배추 고랑과 합쳐 새로 만들어진 빈곳에 마늘을 심기로 했다. 양파 모종 뿌리가 더 연약해보여서 (마늘은 아직 뿌리가 없어 새로 나야함) 돌도 없고 거름기있는 땅에 심어야한다니. 여기는 돌도 고르지 않았지만 위에 켜켜이 쌓아둔 것들을 겉으면 거름기역할을 조금 하리라 싶어 .. 2022. 11. 12. 감사일기 정신없이 아들을 등원시키는데도, 울지않고 등원차량에 잘 올라타준 아들에게 감사했다. 아침에 준비시간이 부족해보이니까, 사과 깎아서 준비해준 남편에게 감사했다. 가을과 겨울사이라서 날이 추웠는데, 어제는 텃밭일 하라고 잠깐 따뜻해줘서 날씨에 감사합니다~ ^^ 2022. 11. 7. 하루를 시작하는 감사일기 오늘 엄마가 주신 커큐민 영양제를 먹고난 후 생리통이 사라진걸 경험했다. 극심한 생리통으로 고생했는데, 별짓 다해도 안없어지던 것이 진통제 한알 없이 그냥 지나가는 듯하다. 이보다 더 감사한 일이 있을까!! 엄마 고마워요..싸랑해용 혹시라도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중에 나처럼 생리통에 고생하는 사람 있다면 댓글달아주세요(있을까 모르겠지만,,) (시중엔 안팔아요, 제가 먹는 영양제 알려드릴게요) 2022. 11. 2. 수세미를 활용한 수세미발효액, 여드름수분팩, 수세미차 등 내년에 수세미를 잘 길러보고자 자료수집을 해두었다. 수세미 차 만들기/복용하기 수세미원액 만들기 수세미 팩 어린수세미를 오이처럼 썰어 얼굴에 올려두면 수분감이 오래가고 얼굴이 맑아진다고 한다. 2022. 10. 31. 10월 한달간 텃밭에서 한 일 정리. 10월에는 2주간의 교육과 2틀간의 여수여행 등의 일정이 있었다. 교육기간중의 주말에는 들깨를 걷어 널어놓았다. 비는 한번도 오지 않았다. 배추는 속이 차기 시작해서 물주기를 중단했다. 속이 차지 않은 배추는 물을 줘야할 것 같았지만, 남편에게 부탁해놨어도 잘 안된 것 같다 ㅎㅎ 무는 내 팔뚝정도 제법 굵어졌다. 일부러 불러서 생강 냄새를 맡아보자고 했다. 아들은 다행히도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직접 뭔가 하는것에 재미를 느끼는 모양이다 ㅎㅎㅎㅎ 종자용은 상토에 담아 아이스박스에 담아두었고, 김장용 등으로 사용할 것은 방안에 3일간 널어두었다.(큐어링) 다시금 상자에 넣어야할텐데,,아직 못넣었다.ㅋ 신월동부모님께서 말려둔 들깨를 타작하여 곱게 모아주셨다. 주문했던 예초기가 도착해서 마당의 풀들을 베어 잘게 .. 2022. 10. 31. 감사일기 귀엽고, 사랑스런 울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4살이라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많지만, 그래도 우는 와중에 '사랑해요'하고 와주는 모습을 비롯해 모든 행동이 감사합니다. 존재만으로 감사합니다. 나를 엄마라 불러주고 사랑해주는것도 감사합니다. 2022. 10. 31. 감사일기 양가부모님 사이가 좋은것에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여행다닐 수 있어 감사합니다 여행을 같이 다닐만큼 어느새 커준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2022. 10. 2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