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농이 된지 약4개월이 되었습니다
땅이 처음엔 이랬어요
억세고 키 작은 풀이 듬성듬성 나는 땅

어른들이 도와주신다며 열심히 풀을 뽑고 계시네요 ㅎㅎ;;
자연농은 이유없이 풀을 뽑지 않기에 부모님 설득하느라 참 빙빙 돌려 사정사정 했어욬

지금은 수세미가 이렇게나 크게 자랐네요.수세미는 어디서나 잘 자란다해서 심었는데 기세가 대단해서 내년에 또 심으려구요

수세미는 개미와 벌을 유인해주는 식물이더라구요
자리 선정을 잘해서 내년에 잘 활용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메론참외와 일반 참외가 익어가고 있어요
참외와 수세미는 토질이 좋지 않을때 심어도 잘 번집니닼

어제부터 em용액을 밭에 뿌리고 있어요 지렁이나 미생물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해서요

나중에 반반 비교도 해볼겸 들깨밭을 준비해뒀어요
기대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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